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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히딩크-김호곤 진실공방…"카톡 접촉 이후 전화 통화도 있었다"
게시물ID : soccer_1781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7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9/15 01:19:20
김 부회장과 노 사무총장 간의 진실공방은 끝나지 않았다. 김 부회장이 일방적인 카카오톡 메시지가 있었을 뿐이라고 했지만, 노 사무총장 측은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낸 뒤 확인된 것도 체크했고, 이후 전화 통화도 했다”고 했다. 히딩크 감독의 대표팀 감독직 합류 의사에 대해 서로 대화가 오갔다는 것이다.


노 사무총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부터 히딩크 감독의 일을 맡아봤다. 국내 축구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인물로 김 부회장과도 면식이 없는 인물이 아니다. 노 사무총장은 러시아에서 히딩크 감독과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참관하고 귀국한 뒤 협회 인근에서 김 부회장과 직접 마주쳐 인사를 나누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회장도 만나서 간단히 인사는 나눴다고 인정했다.


노 사무총장 측은 김 부회장이 기술위원장으로 부임한 6월 26일에도 연락을 취했다. 신태용 감독이 선임된 후에도 연락이 지속됐다. 그 동안 히딩크 측과 어떠한 연락과 교감이 없었다는 지난 주장과 배치되는 말이다. 통화와 만남에서 어떤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지는 당사자들만 알 수 있다. 노 사무총장은 히딩크 감독의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고 주장한다. 김 부회장은 그와 관련한 구체 논의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08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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