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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고양이들.
게시물ID : animal_1781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냐바냐
추천 : 12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3/20 02: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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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와 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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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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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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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같은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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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와 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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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발, 달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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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눈의 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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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커도 아기같은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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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사이좋은 별이와 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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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와 아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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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좋은 날 모두 함께.
 
이러구러 모여 살게된 자매들이에요.
조금 자라서 만난 케냐와 바냐는 집에 오자마자 적응하고 원래 전생부터 함께하던 고양이인양 그렇게 지냈는데
나중에 아깽이로 만난 별이와 달이는 (오유에서 만났죠) 1년이 훨씬 넘었지만 아직도 아기같아요.
아이없는 중년인 저희 부부에겐 운명적인 만남이라 여깁니다.
사실 결혼생활 좀 오래되면 일상적인 대화외에 다툴일도 거의 없어서 이 녀석들 아니었으면
조금은 무료한 생활이 될뻔 했어요. 큰냥이들이 4년차니까... 4년전까지는 그랬었는데
이후에는 냥이들 이야기로 수다꽃이 핍니다. 아저씨는 외부에서 술을 거의 마시지 않게 되었지요.
정치색이 달라 뉴스볼때마다 난감했는데 동물보호법이 공약인 후보를 뽑기로 합의도 봤습니다 ㅎㅎ
녀석들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육아일기 쓰듯 한번씩 블로그에 올리곤 하던 사진들을 오유에 한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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