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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 정말 재밌네요...
게시물ID : readers_17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벤라트
추천 : 2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29 11:49:03
도서관에는 양장본 상,하 권이었는데

'상' 읽고  사야겠다 ! 싶어서 보니까

컬러만 다르고 똑같은 양장본,번역에 

상, 중, 하... 

ㅂㄷㅂㄷ...!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과 비교해보면  좀 더 형식에 벗어나 노골적인 느낌이 듭니다..

어떤 책에서 세르게이 겐나디예비치 네차예프 라는 인물을 알았을 때

참 소설같은 사람이구나 싶었죠..이 혁명가(요란하기 그지없는)한테서 모티브를 따온 소설이라니
'상'을 읽는 동안 대체 소설속에 네차예프는 도대체  누구며, 언제 '그 사건'를 터트릴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책을 읽다보면..이 네차예프라는 이미지 만큼 도스토예프스키의 입맛에 맞는 건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읽지 않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들이 많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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