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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히~~
게시물ID : gomin_1782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mNhY
추천 : 1
조회수 : 2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7/23 2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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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은 한잔 됬고,
(운전 불가)
 뽀켓몬 잡으러(?) 나가려니,
 옷 입기가 귀챦음....
그래서,
 런닝셔츠와 빤쓰만 입은 상태로,
위에 우의만 하나 더 걸침....
 
 내가 생각해도 완벽한 파션!!!!

 그런데,
 비는 생각했는데,
 바람은생각 못했네 --;

 비에 젖은 우의가 몸에 들러붙어서 딱히 날리진 않는 거 같았는데,

 각도(?)에 따라서 바람이...
그래서 내 이쁜 허벅지가 노출 되는 불상사가...

 아! 
이 기분이 바바리맨들이 취하는 그 기분인가 싶기도 하고~~~

 술 한잔 된 상태로,
비오는 길에,
 우의 걸치고 동네 한바퀴 돌고오니,
기분 조~~~음

 ㅋㅋㅋㅋ
어 쨋 건,
 빤쓰는 입고 있었고,
런닝셔츠는 입고 있었으니,
 공연(?)은 해당 안 될 건데,

 그냥 혼자 자화자찬 ㅋㅋㅋ

 이런 경험은처음이지만, 왠지, 나중에 또 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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