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같은반 아이가 학교에서 대변봤다가 놀림당한걸 본 이후로 트라우마가 생겨 밖에서는 볼일을 못보는 사람이애요 ㅠㅜㅜ
그것말고도 유치원때 급식으로 나온 오렌지 쥬스를 바지에 쏟아 오줌쟁이라는 별명을 가졋던 기억도 있으니 좀 충격적이고 마음에 확 와닿앗거든요.... 눈치보고 암도 없을때 화장실에 가더라도 누군가 오면 쏙 들어가요....
어쨋든... 평생 불편함을 딱히 못느끼고 살앗는데 그런 제가 꽤 오래 입원하고있는 가족의 보호자로 선택되어 상주중이에요... 덕분에 방귀도 큰일도 참고 참은채로 1주 좀 넘은것같아요....
오랫만에 다른 식구들이 교대해준대서 집에왓는데...
배가 너무 아파서 허리를.필수도 움직일 수도 없을만큼 통증이와요 ㅠㅠ
그래서 겨우 화장실에.앉아있으면 똥×랑 아랫배가 너무아파 힘도 못주겟고... 차마 절대로 관장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본 이후라 그건 못하겠고.. 약국갈 힘도 없는데...
내일 모레 병원에 돌아가야하거든요...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