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진것도 없고
오랜기간 일을 하다가 쉬는 중입니다.
대단한 직업도 아닙니다.

근데도 애인은 저에게
맛있는걸 사주고
차로 여기저기 데려가주고
결혼하자고하고
정말 최고의 남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랜기간 친구였다가
현재는 애인으로서 만난지는
2달정도 됐습니다.

금반지도 해주고..

저는 자존감이 낮아
도대체 사랑이 무엇이길래
이렇게도 잘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능력이 되니까 더 좋은 여자,
가진게 많은 여자를 만나도 될터인데
왜 하필 저를 만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