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써 한마디... 아무리 군대 가기가 싫고 짜증나고 힘들어도... 어머니께서 아들로 태어나게 해주셨으니깐 가는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어머니께서 아기 가졌으니깐 없애버려야지 한거 아니잖아요.. 너무나 힘들게 10개월 동안 뱃속에서 키워주시고... 말로 표현 못할 고통으로 당신들을 출산시켜주지 않았습니까? 그런 어머니들은 여자입니다. 임신한 여자였습니다.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겁니다. 어머니께서는 애 낳는 고통을 이겨내시고 당신들을 출산하신 것이고... 당신들은 그런 어머니에게 컸기 때문에 당신들은 효도한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소? 군대가서 가족들..특히 어머니 안전히 보살펴 드린다는 것이 그렇게 억울하오? 힘든거 다 압니다..여자들이 설마 그거 모를까요...다 자랑스러워하고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여자들 임신 한다고 하는데...그 여자들이 임신해서 남자 아기 출산하면... 보내기 싫어도 알아서 군대 보낼텐데... 서로 물고 뜯고 싸우지 맙시다.. 서로 잘한 일이고 칭찬 받은 일 한건데.. 이런데서 싸운다고 달라질 건 없잖소.. 몇몇의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으로 이렇게 서로 싸운다고... 남자는 여자랑 결혼 안할 것이고 남자랑 여자랑 결혼 안하는거 아니잖습니까? 서로 이성을 만나서 결혼하고 자식들 출산할건데.. 이런 일로 다투면...나중에 결혼 생활하면서도 무제한 싸우겠네요.. 그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