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연합 뉴스 파업
게시물ID : sisa_1782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썩은낙지
추천 : 1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3/14 05:50:46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3132153465&code=940705

1위 링크 일부 발췌 

연합뉴스가 1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MBC·KBS·YTN에 이어 연합뉴스가 파업에 가세하면서 사상 유례없는 방송·통신사의 동시파업이 벌어지게 됐다. 연합뉴스의 파업은 1989년 편집국장 복수추천제를 놓고 19일간 파업을 벌인 이후 23년 만이다.
 
연합뉴스 노동조합은 지난 7~13일 ‘박정찬 사장 연임 저지와 연합뉴스 바로 세우기’를 위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84.08%(396명)가 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504명의 선거인 중 471명이 투표(투표율 93.45%)에 참여했다. 파업 돌입 시기는 15일 오전 6시로 정했다.
 
연합뉴스 파업은 박 사장에 대한 불신이 주된 이유다. 노조는 “지난 3년간 박 사장 체제하에서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파업은 박 사장에 대한 불신이 주된 이유다. 노조는 “지난 3년간 박 사장 체제하에서 보도의 공정성이 후퇴했다”고 밝혔다.
 2009년 박 사장 취임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한명숙 전 총리 수사와 재판, 4대강 관련 보도,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관련 기사 등에서 공정보도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최근 조합원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현 경영진이 들어오면서 보도 공정성이 퇴보했다”고 답했다. 

노조는 “박 사장 취임 이후 근로여건 악화, 정권 편향적 불공정 보도, 사내 민주주의 퇴보, 인사 전횡을 겪어왔다”면서 “이제 더는 견딜 수 없기에 연임 저지 투쟁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기수별 성명서를 통해 사내 민주화를 줄기차게 요구했으나 사측은 형식적이고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조 관계자는 “총선과 대선을 치르는 올해 사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인물이어야 한다”며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를 망쳐온 박정찬 사장 연임 저지를 위해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어제 뉴스인데 시사게에 없길래 올려봅니다.
이젠 4개 언론및 통신사가 파업이랍니다.
심지어 연합 뉴스는 23년 만이라네요...
아이러니하게도 파업이 기쁜 현실이... 참.. 환장하겠네요.

이번 주 금요일 7:30분 여의도에서 벌이는 콘서트에서 뵙지요. 
(6:34분 수정함)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