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엊그제 미국에 등록된 TSB 입니다. 이건 분명히 '알권리'에 해당함으로 로고등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올립니다. 법무팀에서 아무리 연락하셔도 이건 삭제 못해 드립니다.
한국에서 8월부터 10월 초 사이에 생산된 1.6 엔진이 장착된 리오 차량의 엔진에서 생산상의 잘못으로 특정 RPM 에서 이상이 있으면 엔진을 통째로 교환 하라는 내용입니다. 현대와는 엔진은 공유하지만 같은 라인에서 엔진이 생산되지 않으므로 연관이 적고, 미국 수출형 포르테의 경우 2.0 엔진 장착됨으로 해당이 없습니다.
여기 링크에는 잘못된 소리를 들려주는 웨이브 화일(!)도 링크가 되어 있는데, 그건 여기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여하튼, 8월에서 10월 초 사이에 생산된 기아의 1.6엔진 장착된 차량 구입하신 분들은 엔진에서 특이 소음이 올라오시면 바로 입고 받으셔서 이거 들이 미시면서 엔진 교체 해달라고 해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제가 대충 어떤 부위의 잘못으로 인해 이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들었습니다만, 기아측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므로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미국처럼 딜러에 도착하여 차량 인도 전에 확인해서 이상 있으면 엔진 교체 후 끝! 정도의 잘못보다 커서, 한국 같이 PDI 절차가 간단한 상황에서는 실제 차량 인도 받고 몇일 지나서 부터 소리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길들여 지는 중인가보다' 하고 넘어 가실 수도 있을만합니다만, 이경우 주행중 엔진이 말그대로 '뽀사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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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다 보니 아래 있던 내용들이 안써지네요... ㅠ.ㅠ
본 내용은 '테스트 드라이브' 커뮤니티에 '유승민'님이 올려주신 내용입니다...
프라이드 차주분들과 1.6 엔진 차종 차주분들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내용 추가]
첨부 문서의 내용 간략히 정리합니다...
오역이 있을 수 있으니 수정이 필요하면 알려주세요...
우선 오토는 Parking, 수동은 중립으로 놓고 시동걸고 모든 기기들은 off함. 오디오나 공조기도 모두 off.
A~E까지 각각 1분씩 시전… 악셀링은 점진적으로 올려주면서 시험… 아래 방법에 따라 test 진행.
A : 아이들(공회전) 상태 1분 유지.
B : 2000rpm 1분 유지.
C : 3000rpm 1분 유지.
D : 4~5000rpm, 1분간 3~4회 반복… (이유는 아래 <...> 설명 참조.)
E : 2~3000rpm, 이 구간 내에서 오르락 내리락하게 악셀링. 1분 유지.
test 진행 시, 20초 후에 ECU 로직이 엔진 보호를 위해 rpm을 낮추게 됨. 때문에 3~4회 반복함.>
<모든 항목 test 진행 시 엔진 소음은 당연히 들림. 단, E모드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남…>
A~E까지의 테스트 후 이상 소음이 없으면, 최종 확인을 위해 A~E까지 한번 더 test 해야함.
E단계를 마친 후 엔진 rpm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악셀 off, 그리고 엔진에서 딱딱거리는(chattering, 채터링) 소음이 나는지 확인!!!
딱딱거리는 소음이 없으면 이상 무!!
하지만 이상 소음이 들리면 하기 조치 필요!!!!!!!!!!!!!!!!!!!!!!!!!!!
1. 첨부 음원 파일과 같이 이상 소음이 들리면, 엔진(서브 어셈블리, 롱 블록 : 이거 그냥 엔진 전체를 말하는 건가요?) 교체!!! (음원은 아직 입수를 못했네요... ㅡ.ㅡ;;)
2. 냉각수는 그대로 재사용.
[주의] 기아는 모든 판매된 차종을 오너에게 넘겨주기 이전에 수리해야함
이번에도 조용히 넘어갈려나 보네요
출처:보배드림
글쓴이:초롱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