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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8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불렁
추천 : 11
조회수 : 891회
댓글수 : 32개
등록시간 : 2017/03/21 21:00:10
노령견 두마리 있는데.
한녀석이 요키믹스에요. 요키가원래 늙으면
기관지 안좋다던데 얘도 기관지협착증으로 고생중.
유기견출신인녀석 주인찾아준다고 집에 데리고 산게 벌써
13년 넘었고. 저희집에 왔을당시 추정나이가 이미 2살정도.
ㅎ ㅏ 수술시켜주고싶은데 넘 늙어ㅓ 마취고생.
약만 먹이고 있는ㄷ 흥분하면 짖는버릇때문에
갑자기 숨구멍이 막혀서 기절해버리네요.
어제도 큰애랑싸우다가 비먕소리내더니 그대로 숨도못쉬고
기절.. 넘 놀라서 이름부르면서 팔다리 주무르고 심장마사지해서
살려서 병원갓더니. 보내주는것도 좋은방법이라길래
화내고 나왔어여. 병원에는 죄송하지만..
집와서 또 뼈국물주니 잘먹고 잘자는데 어떠케보내남..
하.. 근데 다리를 좀 끌기 시작했네요.
전 절대 그럴 생각 없지만 애가 더 힘들어한다면
마냥 넘길수는 없을듯. 진짜다시는개안키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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