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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살인하면 용인되는 세상?
게시물ID : sisa_22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클립스
추천 : 1/4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6/06/04 22:29:51
잊을만 하는 나오는 가정폭력과 남편을 살해한 부인... 

폭력의 과정을 듣고 있을라 치면 진작 죽이지 머할라고 참고 살았을까 

하는 안타까움과 그래도 어떻게 살인 말고 방법이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유년시절 저도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아버지의 폭력으로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안해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해야 할일과 하지말아야 할일은 엄연히 구분이 되어야 겠지요 

전 폭력을 정당화 하려는것은 아닙니다. 

가족을 폭력의 공포로 몰아넣는 가장은 분명히 가정과 사회에서 격리과 

법적인 조치를 받아야 되겠죠 

하지만 우려가 되는 부분은 언제부터 인가 가정폭력을 보도하는 

언론에서는 폭력의 과정을 보도하면서 살인을 할수밖에 없었다는 

정당성과 면죄부를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유죄로 판결이라도 나면 여성단체들은 즉각 민감한 반응을 보이곤 

합니다. 


혹시 이런 사회의 분위기가 점차 관행으로 굳어져 살인이 용인되는 현실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어떠한 이유로서도 살인은 용서받지 못할 일아닌가요 

세상에 죽어도 싸다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개만도 못한 인간은 있을지언정... 

살인이 해결이 되는 법은 세상에 어디에도 없습니다. 

언젠가 방송에서 부인한테 맞고사는 남편이 보도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 남편이 부인한테 맞는게 넘 힘들어서 죽였다면 과연 여성들이 그 남편의 

편을 들어줄까요.. 

오죽 못났으면 하겠고 냉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하지 않을까요 



극한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일단 사회가 이웃이 나서서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폭력으로 상처받는 여성분들 께서는 참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법에 보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는 어머니 손에 죽고 그 어머니는 감옥에 보내야 하는 자식들은 

평생 어떤 상처를 가지고 살아야 되는지 생각해 보시길... 


ps: 남자분들 여자 때리지 맙시다 머 때릴때가 있다고 손을 댑니까 

한번 때리기가 어렵지 한번 손올리면 다음부터는 습관됩니다. 

그리고 여자분들 남자들하고 혹 싸움이 되심 적당선에서 멈추시길 

남자는 여자들분들하고 말싸움에서 밀린다고 생각하면 폭력을 생각 

합니다. 솔직히 욱 하는 심정은 남자누구나 가지고 있죠 

그걸 참는 사람과 못참는 사람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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