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두서 없이 글 쓰는 점 죄송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이번에 큰맘먹고 집을 샀는데 전 집주인이 말하지 않은 하자들이 꽤 있었는데요,
그 중에 제일 큰게 화장실에서 물을 내리면 밑에 집에 물이 새는 거네요..;;;
그 와중에 전 집주인은 원래 문제 없었다고 잡아 떼었었는데 밑에 집 사람들이랑 이야기를 해보니까
그 전주인이 살 때 한번 수리를 했었다고 하네요ㅡㅡ;; 거짓말 했던거죠 하자 없었다고...
수리를 했는데도 문제가 고쳐지지 않았는지 저희가 쓸 때 다시 밑에 집에서 올라와서 물 샌다고 했고요.
그래서 저희가 변기를 두번이나 뜯어서 고쳤는데도 그 업체 사람들이 잘못 진단한건지 아직도 밑에 집에 물이 샌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돈만 계속 나가고 있는 상황이네요
밑에 집 사람들은 리모델링을 하라고 너무 쉽게 말하고..;;;;
전 집주인 사람들은 문제 없었다며 계속 잡아 떼고..
부동산 중개인도 저희 쪽이랑 전주인집 쪽 중개인 해서 두쪽에 다 복채까지 지불 했는데
전 주인집 쪽 중개인은 저희쪽 중개인이랑 이야기 하라면서 전화를 받지도 않네요 ㅡㅡ
이게 무슨 경우인지 모르겠어요 이럴 때 법적으로 전주인집 고소도 가능한가요?
저희가 다 지불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들이 나가고 있는데 이거 처리를 법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