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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05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난스런얼굴★
추천 : 0
조회수 : 6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09 13:26:41
정식으로 수영을 배운건 아니고 친구한테 3~4달 정도 배워서 자유형, 평영정도는 하고,
접영은 해볼라고 흉내만 내는 수준입니다.
남들은 물에서 안떠서 힘들다고 하는데 전 가라앉기가 안돼요;;
보통 남자들은 여자보다 잘 가라앉는다는데 전 전생에 부레옥잠이었는듯..
3미터 수심 있는데에서 차렷자세로 가만히 있어도 물위로 둥둥 뜹니다
남들은 평영배우면 쉽게 한다는 잠영도 제가 할려면 앞으로 나가는것보다
물위로 안뜨기 위해서 대각선 밑으로 파고드는데 더 힘이 들 정도에요..
숨을 완전히 다 내뱉으면 가라앉긴 하는데 그러고 가라앉으면 10초도 버티기 힘들고..
같이 수영 배운 친구들은 물속에서 유유히 그랑블루 놀이할 때, 전 파닥파닥 손을 위로 저으며 쌩 지랄을 합니다.
가장 추한건 잠영하러 물속으로 들어갈 때 ㅋㅋㅋ
벽 찍고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데, 물 중간에서 다이빙 하듯이 머리를 집어넣으면 물밑으로 못들어가고 엉덩이랑 발만 파닥거림 ㅋㅋㅋ
강사님도 이런거에 별로 대답 안해주시고, 인터넷에 보면 물에 뜨는법은 많이 나오는데 가라앉는거는 잘 안나오네요
수영 잘하시는분들 답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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