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 터져서 돌아온 김에 뻘글이나 싸질러야지 훗.
얼마전 첫째 얼집에서 할로윈 파티 한다더군요.
첨엔, 그런거 쓸데 없는 외국 문화고, 집 어려워서 준비도 못하는 애들은 박탈감 느끼면 어쪌려고 그런걸 하냐.
원장이 생각이 없네 라며 집사람에게 소리 높혀 말했는데...
손까락은 어느 순간 할로윈 복장 검색ㅋㅋ
첫째 딸과 같이 할만한게 뭐 없나 찾던중 봤던 가오나시 코스프레.
옳타쿠나 싶어서 와잎 꼬셔서 옷만들게 하고, 완서안 ㅊ센과 치히로 코스프레ㅎㄷㄷ
얼집에선 최고의 인기스타!!
무수한 악수 요청과 박수 소리.
(실제로 선생님들이 젤 좋아하고, 같이 인증샷 많이 찍어 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