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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존재하지만....볼수는 없지 않을까요?
게시물ID : religion_17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미
추천 : 1/8
조회수 : 55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3/21 10:52:13
신은 존재하지만 나타나지 않는다.

나타난다 한들 내가 알아 챌수가 없다.

신과 인간이 생김새가 동일하다는 전제도 없다.

신은 인간과 대화하기 위해서 인간이 신이 될수 없기에 신이 인간화 해야 가능하다.

신의 언어가 우리인간과 같다는 전제도 없다.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려고 해도 상대방의 언어를 모르면 불가능한데

신이 인간의 언어를 배워야 하거나, 인간이 신의 언어를 배워야 한다.

둘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간어는 없다.

결론적으로 우주의 크기를 한정할수 없는 지금 과학수준과 시간의 명확한 규정도 할수 없는 현 상황에서 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다.

아무리 과학적으로 지구와 지구 생명체가 진화와 진화를 거듭해 현재의 상태까지 왔다고 한들

과학의 발전으로 미지의 세계와 감춰졌던 사실들을 발견해 낸다고 한들 신의 존재를 부정하기는 어렵다.

없음에서 유가 생긴다는 것은 없다. 있었다에서 출발할수 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

그 큰 태양과 지구의 거리, 달과 지구의 거리, 극지와 적도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

그 모든것이 다 지구안에서만이 가능한 경우.

현재의 지구 공전궤도 보다 조금이라도 더 멀거나 가까워진다면 찾아올 지구의 대재앙

현재의 생명체의 영위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은 더욱더 신의 존재를 부정하지 못하게 한다.

모든것은 우연에서 우연으로만 만들어 져서 오늘까지 와야만 한다. 그 수많은 가능성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가능한 쪽으로만 발전해서 와야 한다.

우연이라 그 부분이 신의 영역이지 않은까?

인간의 언어와 사고체계로 볼때 우연으로 밖에 보이지 않치만 그것이 우연이라 하기에는 너무 예리한 경우가 아닐까...?

신은 우주와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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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래저래 많이 힘들다 보니...신의 존재에 대해서도 의문이 드네요.....신은 존재할텐데......
의지하고 싶고 부탁도 하고 싶은데....
신은 내 삶을 관여하지 않을것 같고....그냥 이대로 막막하게나마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건지....
갑자기 생각 나는데로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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