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업소개 프로그램을 보다가 방송 중간에 나온 이 그림을 보고
와!
하는 감탄사가 나와서 한참 구글링을 해 보았는데 같은 작가의 다른 그림은 있지만
같은 그림은 없어서 결국 방송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일본작가로서 모리모토 소우스케라는 사람이고, 현재 가장 비싼 화가 중의 한명인 모양입니다.
그림이 아닌 실사로야 움직이는 놈으로 하드 한가득 갖고 있지만,
색감과 선 자체가 아름다고 느낀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참으로 오랜만에(?) 여자의 몸이 가진 아름다움을
순수한 미적감각만으로 바라본 것 같습니다.
다른 누드 그림은 나름 자기검열 때문에 못 올리고 예쁜 사진 두 개만 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