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니가 푸쉬업을 하든 말든 내 알바 아니다 닝겐.
....그냥 미천한 제가 참아야죠.
이놈이 이제 갓 6개월 넘은 놈이 몸무게가 4.5kg 가까이 됩니다. 중대형 종이라 그런가봐요.
이제 부턴 사진 투척!
산책을 나가도 어깨에 탑승하셔서 돌아다니십니다. 쇤네는 주인이 보기에 종나 강력한 집사이자 가마인듯 하네요.
물론 무릎에서 떡실신은 옵션입니다.
아.... 저 보고 채터링 하지 마세여. 온몸이 스크래치 때문에 행위 예술가 처럼 됬잖아여.
.........자세 잡지 마세여. 저는 두렵습니다.
땅콩 달린 청년이지만 궁디와 뒷태 또한 치명적입니다.
뭐하다 걸리면 항상 억울해 하시네여.
볕 좋은 날엔 이렇게 계시다가.
귀티 좀 뽐내주시기도 하지만.
항상 쭈그리 본능을 버리지 못하시는 우리 쥔님이네요.
그덕에 항상 씹덕터지며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