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도 후배도 아닌 동업자가 실수를 너무 많이 합니다.
죽겠습니다 정말
약하게 여러번 말한걸 잘 듣고 고친것 같았으면 진작에 고민이 아니고...
따끔하게 얘기하면 자기도 최선을 다하는데 자기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다. 이러고 안 바뀌고..
화내면 자기도 억울하다고 호소하는데 참.. 개인으로서는 이해하지만 일인데 좀..
그 친구가 이런 실수들을 대표적으로 많이합니다.
-엑셀에서 상품명 / 가격[$] / 수량이라는 열(Column)들이 각각 있을때, 수량과 가격을 바꿔쓰는 실수(진작에 맨 위에 테이블 헤더 행 고정해줌),
-그 외의 열에 채워야할 열을 채우지 않는 실수(실수하니깐 필수 항목에 색깔 칠해줌),
-상품의 분류가 A이면 ㄱㄴㄷ를 쓰고, 분류가 B면 ㅁㅂㅅ를 써야하는데 임의로 기입되는 실수 (분류가 2개임..)
알겠어 그러고 또 실수, 또 실수, 또 실수..
가장 기본적인걸 실수를 반복적으로 너무 많이하니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습니다.
특히 남이 뭐라고 하면 절대 바뀌지 않는 그런 타입이라 힘드네요 정말..
그렇다고 이걸 관두고 싶진 않고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이겨내고 싶네요 어떻게든
다만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건 사람을 바꾸는거라는거라 쉽진 않겠지만요.
스스로 잘 바꾸고 이겨내게끔 해주고 싶은데 어떻게해야 이런 자잘하고 많은 실수를 안 하게 할 수 있을까요?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인데 그 실력을 어떻게 해야 늘리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방법을 듣고 싶습니다.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