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뭔가 계속 살다보면,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하게 되면서 박탈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이게 웃긴게 고등학교 시절에도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 준적이 없는 것 같고,
친구 말로는 자기도 그렇게 크게 공부한 적도 없고 시험기간에도 그렇게 크게 공부하지 않았다 합니다.
그런데 남들은 다 틀릴 때, 그 아이는 시험에서 그 문제를 맞추었습니다..
심지어 대학에서 새로 사귄 동기도 자기는 이 쪽 분야가 처음이라서 많이 힘들답니다..
그런데 코딩한 내용을 보니깐 교수님께서는 알려준적이 없는 희안안 기능으로 웹을 짜거나 프로그램을 짭니다..
고등학교 때의 그 친구나, 현재 대학교에서의 새로 사귄 동기도 자기는 처음이다, 익숙하지 않다는 말은 하는데, 별로 안했다.
그런 말을 달고 사는데, 다른 친구들 보다는 시험에서 현저히 좋은 성적을 받습니다....
나름 열심히 하려고 열심히 예습도 하고 미리 공부도 하는데, 이런 경우를 맞닥뜨릴때마다, 허탈한 이 느낌이 저를 주저앉게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멈춰버린다면 더 뒤쳐질 것 같습니다...
현재 이런 상황일 때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현명한 것인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최대한 글을 조리있게 작성하려고 시간을 꽤나 들였네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에는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두서없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달아주실 댓글에 미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