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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7840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육아빠★
추천 : 10
조회수 : 2384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8/11/30 09:19:05
언젠가의 일.
12시간 야간근무 후 아침에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여동생 : 오빠야. 사이다 마실래?
나 : (음? 뭐지? 왜지?)으...응...마실래.
여동생 : 사온나.
나 : 어??
여동생 : 사오라고. 먹고싶으면 사와야지.
나 : 응... 어?? 응... 알았다...
실화입니다.. 라곤 해도 이런 일 흔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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