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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78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아아
추천 : 76
조회수 : 3814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27 15:30:3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22 22:12:46
안녕하세요? 쾌활한 낭랑18세 입니다.
근 2달전부터 알바를했습니다.
동갑 여자애가 있엇는데.. 처음엔 말도 잘걸어주고,
모르는것도 알려주니,, 정말 괜찮고 친구이상까지 가보려는 생각도 조금있엇습니다.
근데..
흔히 말하는 어장관리? 를 잘 하는애인거 같더랍니다.
(물론 제생각이지만.....;;)
먼저 말걸었다가, 괜히 연락끊고.
그러다가도 다시 말것었다가 말끊고.
그게 단지 좋아해서? 뗘보려는 감정일지라두,
전 그게 정말 싫엇지요.
그래서 그런지 그아이가 점점 싫어지는것도 느꼇구요.
나중엔 그아이에 문자가 오면, 완전히"싫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엇습니다.
음.. 어제 회식이있엇는데,
잠시 불러서.. 단도지입적으로
나 "야 너 나한테 관심있어?"
아무개"음... 잘 모르겟는데 ㅋ?"
나"있다 없다 라고만 말해줄래?"
아무개"있는쪽에 가까운거 같어ㅋ"
나"니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진 모르겟는데,
난 너 친구이상 아닌거같다.
아니.. 둘러대는것같네.;;딱부러지게 나 너 싫어."
라구했슴다.
그리구선..
오늘 저는 완전나쁜놈되있더라구요 ㅋㅋ
무슨 말을 했는진 잘모르겟지만 말입니다.
에휴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중요한건,
난 이러고도, 내가 미안하단 생각이 하나도 안드네요.
오히려 잘됬다. 꺠끗하다. 100번잘한짓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미친새끼인가요? 친구들은 다 미친놈개새끼라는데..
여자맘상처줫다는둥.. ㅡㅡ;
의견들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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