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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낑낑
게시물ID : animal_178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vsic
추천 : 1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3/24 09:43:27
수컷 고양이고 5개월 됐어요.
임보하셨던 분이 사료를 넉넉하게 주셨더라고요.
그래서인지 사료를 많이 줘도 계속 달라고 보채는 탓에 건강이 걱정됐어요.
얼굴은 쪼그만 게 뱃살이 어찌나 보들보들 오동통한지. 
아무튼 저희 집 와서는 제한급식으로 챙겨 주고 있는데, 직장생활하는 터라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서로 적응해 가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냥이와 함께 자는데 새벽이 되면 제 얼굴을 핥거나 깨물고 발로 건드려 깨워요. 낑낑대면서.
배고파서 그런가 싶어 사료도 주고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있다가 혼자 있어서 그런가 싶어서 열심히 쓰다듬어 주면 고롱고롱하는데,
그러다가 잠들면 또다시 깨우는 거 반복 ㅠ
 
아침에 출근할 때도 어찌나 애처롭게 쳐다보는지, 맘이 아려서 못 보겠어요.
 
새벽이고 아침이고 낑낑.
이름불러도 낑낑.
마치 어리광하는 어린아이의 느낌이랄까요?
 
왜 이런지 도움 좀 주세요~!
중성화할 때가 벌써 된걸까요. 설마?
 
 
요약
- 코숏, 수컷, 5개월, 울 집에 온 지는 한 달, 기본적 접종 했음.
- 낮에 혼자 있음, 매일 한 시간 정도씩은 놀아 주고 있음, 제한급식 중이고 임보하는 곳에서는 비교적 많이 먹은 편.
- 낑낑거리며 어리광을 피우는 느낌, 새벽이나 아침 일찍 얼굴을 핥거나 깨물어서 자꾸 깨움. 밥 주거나 만져주고 놀아줘도 계속 반복.
- 혼자 두고 출근할 때 애처롭게 쳐다보며 또 낑낑거림
- 고롱고롱, 뱃살, 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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