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통령 이하급으론 후보 전단지 집으로 다 날라오거나 인터넷 검색 가능하시죠? 네이버에 후보 이름 + 논란 이렇게 검색 한번만 해봐도 5분이믄 사이즈 나옵니다. 논란기사 한번 재산내역 병역내역 이렇게 3개만 확인하면 후보 다 확인하는데 30분 안걸립니다. 남이 알려주는거 찍는건 기분 나쁘실지 모르겠지만 묻지마로 찍는거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1. 시게가 군게를 비난하며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프레임: 군게에서 여혐을 해서 2. 군게에서는 여성징병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남녀역차별과 여성우대정책에 대해 이야기했을뿐 3. 그리고 그걸 시행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지적함 = 시게가 군게를 공격하는 진짜 이유 4. 당시엔 그것만 말해도 여혐이라고 떠들었으나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아직도 그게 여혐으로 생각되는지? (그 와중에 막나가는 여혐 댓글과 거기에 추천이 존재하긴 했습니다만, 적어도 주류는 아니었습니다 / 최소한 그 말들이 주장의 근거는 아니었죠)
여성우대 뷔페미니스트 정책의 고름이 조금씩 터지기 시작하니 이제와서 조금씩 성찰의 의견이 시게에 조금씩 올라오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그나마도 현 상황을 고치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입꾹닫고 언급 안함 왜냐?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이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는 이상 바꿀 수 없다는걸 조금이라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알 수 밖에 없거든 그걸 이야기 하는순간 자기들이 그렇게 공격했던 군게인과 똑같아지니 언급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작전세력 여깄으니까 잡아가시고요 작전세력이라고 생각하는것도 진짜 웃김 원래 오유가 게시판별로 상주하는 인원이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음 그러다가 어떤 주제가 베스트,베오베 올라오면 관심있는 사람들 몰려와서 놀고 그랬지 방문수 2천이면 대충 알고계신거 아님?
군게도 마찬가지였음 주제가 여성징병제였고 활활 타는 중에 문통이 페미니스트 헛발질하니까 그거 쓴소리하는 얘기들도 많이 나왔음 그러니까 "그 게시판"이 사드 날리고 작전세력이니 뭐니로 몰아가면서 싸움남 싸움이 끝나고 유자게 의외의 게시판에서 베스트,베오베 못 가게 된 뒤로는 당연히 사람들이 줄어드는건데 그걸 작전세력 와서 치고 빠졌다 얘길 하고 앉았음
시사게도 같이 풀 되, 요새 나오고 있는 대안인, 개인 판단에 따른 게시판 블럭 기능을 만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네이버 뉴스 처럼요.
시게 유져들의 성향이 치우쳐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예전엔 시게 안에서 제대로 된 보수들도 있었는데, 어느새 중도도 잘 안 보이는 기분) 시게가 그 사람들 꺼도 아니고, 시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많으며, 시사와 일상을 떼어내는 것도 무리인 지라 시게만 별개로 취급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계속되는 분란에 지치는 경우가 많으니, 게시판 별 블럭 시스템을 도입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잘 못된걸 지적해줘도 비공만 쳐먹이는 무리들이 있었죠. 무조건지지 같은 개소리를 해대던 때가 있었죠. 시사게는 따로 분리되어 관리되어야합니다. 아무리 깨끗한 물도 미꾸라지 한마리가 흐리는데 광기에 휩쓸린 무리들은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마녀사냥하고 다니며 꾸정물을 만들겁니다. ㅠ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는 가운데 베오베 입성했는데 이 이상 민주적일수가 있습니까요? 혹시 시사게시판의 의견만 중요하다는 파시즘적 망상을 갖고계신다거나 시사게시판이 오유 그 자체라는 과대망상을 갖고계신건 아니시겠지요? 에이 민주적인거 좋아하신다는 분이 설마 그럴리가 없지...
지금 바로 시게 들어가서 1페이지만 보세요. 찢 광풍이 어쩌고 이재명 지지유튜버의 작태가 어쩌고 하면서 지들끼리 증오 혐오 조롱 다 하는군요. 말씀하신대로 분노 증오 혐오유발 게시글을 막아야한다면 1순위는 시게입니다. 가서 한번 보시라니깐요 거기 지금 진지하고 예의바르게 토론하고있는지?
원래 유머사이트에서 분파되었고.. 유머사이트 답게 그냥 유머로 가면 좋겠네요. 시게는 특성상 지나치게 심각한 분위기 아니 때론 격한 분위기가 쉽게 만들어져서.. 극단으로 너무 쉽게 치우칩니다. 보통의 사람들을 기분좋게 하고 뭔가 삶의 자그만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겐 조금.. 골아파... 덕?
1. 재밌는 글에서 하하호호 하고 있으면 -> 지금 시국이 어느 땐데? 하면서 종종 깽판을 침.
2. 지금이야 안희정, 이재명이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대선 경선 당시만 해도 문재인 대통령과 어깨를 나란히 했음. 그걸 갈가리 찢어서 바닥에 내팽개친 다음에 짓밟아서 걸레짝을 만듦.
3. 지방선거인가 언젠가 호남에서 국민의당이 얼추 자리 좀 뽑아먹으니까 호남을 안희정, 이재명 케이스처럼 갈아버림. 결국 운영자가 욕하지 말라고 공지까지 띄움.
4. K값 가지고 설왕설래할 때 과게와 대립각. 이러이러해서 K값 가설은 올바르지 않다고 해도 씨알이 안 먹힘. 이해하고 가는 사람이 있는가 싶으면 또 와서 왜 그게 말이 안 되냐고 들쑤심. 그리고 이해한다고 해서 그냥 가는 게 아니라 '그래도 주의를 환기시켰으니 의미가 없지는 않습니다.' 라는 논리로 방어함. 참고로 당시 김어준은 선관위가 손모가지 걸고 한판 뜨자고 했을 때 협박이니 뭐니 하면서 대응하지 않았음. 그리고 관련 2차 논문 제출도 없었다고 함.
5. 전설의 엔프로젝트. 시기도 안 까먹음. 16년 초였음. 일베가 하면 여론조작이고 자기들이 하면 착한 댓글 정화임. 오유 내부에서도 반대하는 사람들 많았는데 전부 작전 세력에다 정원이, 알바 만듦. 근데 정작 선동 쌈박질 붙이는 베충이는 시게에 주로 글쓰며(시게 옹호하며) 활동하다가 들킴. 나는 네이버 댓글에 '엔프로젝트는 시게 독단으로 진행하는 거고 오유랑은 관계 없습니다.'라고 댓글 썼다가 시게에 박제돼서 조리돌림 당함. 근데 그거 퍼와서 저자거리에 내건 사람은 아직도 활동 잘 함.
6. 남인순 인선 가지고 군게에서 반발이 일자 루리웹 북유게와 합작하여 군마드 만들어버림. 그간 하도 똥을 싸대서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몇몇 사람들은 와서 중재하기도 했음. 다만 게시물 몇 개 지나지도 않아서 다른 사람들이 와가지고 들쑤심. 게다가 운영자는 이 시기에 군게에 '30분마다 한 번씩만 글을 쓸 수 있는' 제재를 가했음. 명백히 운영자의 정치적 스탠스를 확인할 수 있는 사건이었음.
7. 대선 경선 기간으로 기억하는데, 문재인 대통령 사진 한장만 올려도 바로 베스트에 올라옴. 뭐 이유도 없음. 대깨문이니 문꿀오소리니 뭐 좋다 이거야. 다른 동네에서 보면 낄낄대고 비웃을 짓을 서슴없이 함. 대통령이 잘한 거 기사라도 한 줄 있으면 이해는 하는데 그냥 사진 한 장만으로 베스트에 옴. 연게도 그렇게는 잘 안 되는데.
기본적으로 거시기 게시판은, 유머글이나 보고 떠드는 이용자들을 계도해야 할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음. 그게 아니고서야 사사건건 가르치려고 드는 태도를 당최 이해할 수가 없음.
오유 오는 사람들 정치 성향이야 뻔하고, 선비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사사건건 옳고 그름 가리는 걸 좋아하는데...
어쨌든 다른 게시판 베스트 다 풀어도 거시기 게시판은 안 됨. 앞으로 무슨 짓을 저지를지 예측이 안 됨. 제2의 N프로젝트를 시도하지 말라는 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