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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4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dvb
추천 : 1
조회수 : 71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20/11/07 23:49:55
애인이 저에게 처음으로 짜증을 냈습니다
너무 속이 상합니다
나중에서야 애인이 저에게 사과를 했는데
담배 금단증상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비흡연자라 흡연자의 마음을 모릅니다
제가 이거때문에 계속 삐져있는 것도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겠죠?
제가 초행길이라 길을 못 찾아서 애인을 기다리게 했는데
(제가 시외버스를 타고 애인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근데 버스정류장이 좀 떨어진 곳이었어요.
애인은 지도켜서 오면 될 걸 왜 헤매냐고 화를 냈거든요..
기다린 애인 심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저는 낯선곳에서 너무 무서웠지만 어린아이도 아니고..
현명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지혜롭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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