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떠난지 오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 필요한것 받고싶은게 있는데요.
이것저것 책이나 옷 양말 취미용품,차등등 입니다.무겁거나 양이많지는않아요  우체국박스 3호1개정도 여자혼자서도 들수있고..
근데 가족한테는 부탁하고싶지않고요.사이가안좋아서 
사람을 구해서  택배를 받고싶어서요.
구매는 제가 다 인터넷으로해서 집까지 배송시킬수있고요.
다만 큰박스하나를 사서 그안에 물건을 까넣고  테이프로막고 우체국가서 국제우편보내는일이되겠네요.

친구나 선배들 혹은 후배들에게  부탁하면 분명 해줄거라는거는알지만 미안하기도하고  아쉬운소리하기 싫어서 사람을구하고싶어요.
어떻게 구하나는 둘째치고 ...
택배비는 영수증청구하고 별개로 순수 수고비로 얼마전도 주면 적당할까요?5만원?10만원?넘적나?넘많나?   ㅠㅠㅠ

집으로온택배를 박스에 옮겨담고 우체국가서 택배보내주는일 
이정도면 얼마받으면 기분안나쁘게 할것같으신지 조언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