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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주 큰 잘못을 했습니다. 와이프를 믿지못하고 의심만 하면서
와이프에게 압박을 주다가 되려 큰소리를 내고 신뢰가 사라졌다면서 소리쳤습니다.
결혼 생활 내내 이랬던 것은 아니고.. 근 몇달간 다른 남자들과의 연락이 잦아 진점에서
제가 믿지를 못하고 계속 의심하다가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큰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와이프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저에게 아주 큰 실망을 하였고, 이혼을 요구 해 왔습니다.
이 상황에 저는 이혼이 하기 싫어.. 계속 미안하다며 빌고 있지만 와이프는 확고하네요..
제가 선택 할 수 있는 경우는 세가지 뿐이랍니다.
1. 아무 관계 아닌 아이의 부, 아이의 모 딱 이정도 관계의 동거인
2. 멀리 떨어져서 사는 부부(아이는 와이프에게)
3. 이혼.
일단은 1번을 선택하였습니다만.. 정말 너무 후회가 되고
다시 관계 회복을 꿈꾸고싶은데 이것 또 한 제 욕심인걸 아는데..
욕심을 부려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와이프의 요구를 들어주는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