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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내 자신을 알라~~~~
게시물ID : humorstory_1785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큰이홧팅!!
추천 : 0
조회수 : 3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1/15 09:56:49
저는 결혼한지 1년 좀 넘은 남자 사람인데요~

오늘 아침에 출근하다가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는데.

"친구가 야~ 오랜만이다~ 잘지내? 출산 예정일이 언제냐?" 라고 인사를 했는데

제 딸이 태어난지 100일이 넘었거든요. 그래서 친구한테 

"야이 자슥아! 내 딸 태어난지가 언젠디 출산 예정일이냐~  친구 한테 관심도 없는 쉐끼!"

라고 엄청 욕하고 나서

"니 딸은 이제 돌 지났겠다????" 라고 인사하는데 친구가

"야이 쉑끼루야~ 내 딸 이제 5살이다!!!!!!" 라고 말하네요.. ㅋㅋㅋ

아~ 완전 민망.. 나 노망인가. ㅜㅜ 아 면박주지 말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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