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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오해를 하고계신거 같아요..
게시물ID : humorstory_2399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발하자
추천 : 1
조회수 : 38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7/10 01:53:24
건장한 고2 남학생입니다. 

어느날 학교에서 친구 지갑을 뒤적거리는데 ㅋㄷ이 있길래

ㅋㄷ을 지갑에넣고 다니면 운수가 좋다는 소문을 들은적이있어

그걸 뺏아서 제지갑속에 넣어다녔죠. 

근데 지갑속에 넣고다니다보니 친형이 지갑보여달라는데도 

ㅋㄷ때문에 잘 못주고 괜히 과이행동을 하는게 귀찮아져서

ㅋㄷ을 지갑에서 빼서 제책상서랍 젤위에 잘 넣어뒀습니다

그리고 ㅋㄷ을 넣어놓은것 조차 잊고 잘 살아가고있는데

어느날 어머니가 저한테 조용히 말을하시더군요

"oo아 여자랑 잘때는 항상 ㅋㄷ을 끼고 해야한단다

요즘 ㅋㄷ은 편의점에서도 많이 파니까 잘알아두렴

성관계는 밝은것이지 어두운게아니란다." 

이러십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감기걸렸을때나 몸이 아플때, 술에 취했을때는 절대 잠자릴 갖지말라고 하시면섴ㅋㅋㅋㅋ

훅갈수가 있다면섴ㅋㅋㅋㅋㅋ

이거 뭔가 큰 오해를 하고계신거 같은데 뭐라 표현을 할수도없고..ㅋㅋ

오유인인 저한테 무슨 여자가 있다고...ㅠㅠ

이거 책상서랍에 그것을 저희 어머니가 본게 맞는거겠죠 뜬금없이 이러시는거 보면..

맨날 똑같은 말만 하십니다 ㅋㅋㅋ

듣기도 뻘쭘해서 그냥 네..네.. 하고 마는데  어떡합니까 이거 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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