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장인어른이 일끝나시고 버스타고 가다가 잠깐 인사만 한다고 집에 들리셨습니다
시아버지 장인어른 집은 차로 약 35분거리이며 
저녁을 같이 드시러 온것도 아니고 손자 얼굴한번 보고간다고 짧게 30분정도 있다가 집에 택시타고 가신답니다(자주 그러시는데 그때마다 90프로는 모셔다 드리다보니 부담스러워 못오겠다 하시는대도 부인 남편 둘중의 한명의 의견이 완고하여 거의 매번모셔다드림)
이때 차로 매번 모셔다 드려야한다 아니면 가끔 모셔다드린다
말로 모셔다드릴게요 했는데 뭐하러 굳이 몬거리를 왕복하느냐 택시타고 가려고한다 해도 무조건 모셔다 드린다 어떤게 맞나요?

시어머니 장모님 
차로 3시간 떨어진 다른지역에 사시는데 직접 차를 끌고 주말에 놀러오셨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하시면 잘 잠을 못자시는분입니다
가시는날 어쩌다보니 밤이 늦어졌는데(저녁 8시쯤) 밤길엔 운전을 잘못하신다고 
다음날 아침에 가신답니다
다음날 부부모두 8시출근 
이때 
그렇게 따르거나
잠을 잘 못주무시니
우리가 어르신의 차로 운전하여 3시간거리를 모셔다 드리고 우린 ktx타고 다시 집에오겠다
싫다 뭐하로 고생하냐 하시는데 모셔다드려야 한다 
아니다

이문제 외애도
착한아이 콤플렉스 건으로
남편 부인 둘이 의견이 틀려 싸우게되었습니다
효자 효녀 적당한 선이 어디일까요(참고로 시아버지 장인어른 ///  장모님 시어머니 사이는 집안사정에 의해 따로 떨어져사십니다 아들이나 딸의 이혼으로 육아를 위해 다른지역에 가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