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드 취향을 좀 많이 타는 편이라
시트콤을 제외해고(제가 개그물 좋아해서 시트콤은 챙겨봅니다) 재밌게 본 미드가
밴드 오브 브라더스 하나밖에 없는데
이번에 브레이킹 배드 2주만에 다 보고 지렸습니다
떡밥회수, 연기력, 스토리 모든게 완벽한 드라마인 것 같아요...
결말 보고 진짜 전율이 돋아서 마지막 에피소드만 밤새서 두 번 더 돌려봤습니다
그리고 그날 점심에 친구랑 워크래프트 영화 보러갔는데
월터랑 제시 연기 보다가 얼라 인물들 연기 보니까...
원빈 보다가 거울 보는 느낌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