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Jinsol_94)는 이 사건의 원인인 99n 서버의 유저이지만,
서버 대다수의 유저와는 상반된 생각을 가진 유저임을 미리 밝힙니다.
사건의 시작은
'구허시' 님이 올리신
['비정품 허용' 서버 홍보합니다.] 라는 글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글의 요지는 마지막에 쓰여있듯이,
'마지막으로 이 글을 계기로 99n 서버의 비정품허용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달라지면 좋겠네요.'
글이 작성된 시간은 21일 19:57:46.
처음에는 댓글로 건전한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작성된 후, 20시간 30분이 경과된 22일 12:30:41 까지는요.
그런데, '흔들' 님께서 12:35:22 에 쓰신 댓글,
이 댓글이 쓰이고 나서부터, 본격적으로 정품과 비정품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흔들' 님이 쓰신 댓글을 요약하자면,
'마인크래프트 게시판 유저분들은 적극적으로 비정품 분들을 도와주지 않았다,
다들 서로에게 미루는것보다 주위를 설득해야 한다, 비정품은 나쁘다 보다는 정품으로 바꾸어보자 라고 하자' 이고,
'게시판 유저분에게 비정품들을 도와주지 않았다는 책임이 있고, 비정품을 배척하기보다는 설득해보자' 는 뜻이었습니다.
이미, 마인크래프트 게시판은 정품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잡혀 있었습니다.
비정품에서 정품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유저가 있으면, 도와주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반면, 비정품 유저중에 자신의 비정품 사용을 합리화 하는 유저가 있으면, 철저히 배척했죠.
'흔들' 님의 댓글을 시작으로,
'흔들' 님과 '구허시' 님 두분과
'우정사' 님과 '똥고양이' 님 두분이 댓글을 쓰시면서 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의견이 오고갔습니다만,
점차, 서로에 대한 비방도 오고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똥고양이' 님은 '흔들' 님과 '구허시' 님의 의견을 '99n 서버 전체의 의견' 이라고 표현하셨고,
동시에 99n 서버에 접속하신 몇몇분들이 '똥고양이' 님과 '우정사' 님을 비방한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99n 서버 유저인 'sososo' 님이 18:35:03 에 반말로 욕설과 비방이 섞인 댓글을 쓰셨습니다.
'sososo' 님의 참여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고, 서로간에 반말과 비방이 오고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99n 서버 유저 '뿌빠' 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상황이 점점 악화되어가자, 채팅방이 열립니다.
수정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