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는..접근기가 없습니다.

슬로우에도 너무 취약합니다.

레드 하나라도 두르거나 애니비아 하나, 애쉬하나 있으면 접근을 못합니다.

근접딜링하려다가 딜이란 딜은 다쳐맞고 죽는경우가 일쑵니다.

하지만 오늘, 미드신짜오를 했는데 천상계 탑다리님께서 우매한 저에게 다리우스 운영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다리우스는 다가갈 필요가 없습니다. 오면 죽이면 된답니다.

원딜이 다리를 때리러 오면 치고

딜탱들이 다리를 때리러 오면 맞대응하는 것이 다리의 궁극적인 모습이랍니다.

다리우스의 끌기는 사거리가 530, 딱 평타사거리만큼의 견적이 나옵니다.

즉 원딜이나 미드가 스킬쓰고 다른스킬 맞추러 다가올 때 끌어서 줘패고

플래쉬로 도망가면 유유히 제갈길 가더랍니다.

그럼 또 때리러 오는데 그 때 잡아당기면 못도망가서

죽는답니다.

다리우스는 절대 성급해하지 않습니다.

다리우스는 오면 죽이는 챔프였습니다.

그정도로 못크면

다리우스는 쓸모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