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누가봐도 딱 봐도 모자란 느낌이 듭니다...
잘 지내보려 했지만 힘드네요.

대답이 "네", "알겠습니다"면 될텐데
"그러니까요", "아 어쩐지"
뭐죠;;;;

"네"도 무슨 장난치는 것처럼 "네~엡!"
참고로 남자입니다.

그래도 어떻게 보면 그 사람의 성향일텐데
제가 고쳐달라고 하는건 오바고
제가 이해를 해야할텐데
진짜 직접 겪어보면 미칩니다..

말투만 그런거면 다행인데 일머리도 없고
퇴근하면 하는 말이 "아~ 이 직종은 돈이 안돼요"
이런 부정적인 말만 하니...

그래서 그럼 다른 직종으로 가라는 말을 좋게 돌려말했는데
"근데 제가 잘 하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속터집니다. 같이 있으면 기운빠지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