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일들이 겹치고 겹쳐서 대학 때 (이십대초반) 자살시도 하고 그 후로 계속.. 5년 정도 정신과 치료 다니고 우울증 약 먹고 있는데요
내 과거의 선택이 너무 후회스럽고 그 선택으로 인해 그런 사람들을 만났다는 거.. 힘든 일들을 겪었다고 해서 그후로 그런 일을 안 겪는 게 아닌거 이렇게 견딜 수 없을만큼 힘들어도 노력하고 살아야 현상유지라도 하며 사는 게 쉽지가 않고... 안 좋은 일을 겪으면 예전의 일들이 전부 소환되서 너무 지옥같은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조언 구해요... (글이 너무 부정적이라 죄송해요 어쩔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