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목적은 아니구요. 오랫동안 앓아오던 피부염을 이번에 제대로 치료해보고자 싶은 마음에, 군것질을 끊어보려고 합니다. 제자신이 한심하기도 한데.. 몇달째 며칠참았다가 또먹고 이제는 하루도 제대로 못참고있어요.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있으니 힘들면 계속 입에 뭘 넣게되네요. 아예 한번에 뚝 끊는게 답이라고들 하던데 전 힘들고 지치면 보상심리로 계속 빵이나 달달한 커피같은걸 먹고싶어져요.. 특히 추워지면 더그러네요. 혹시 저처럼 의지박약인데 무언가를 뚝 끊어본 경험 있으면 저에게 조언좀 주세요.ㅠ 참고해서 이번엔 성공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