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게 많네요.

사료나 목줄이나 샴푸나 패드나...
이동장 등..
예방접종과 중성화도 필수라고 봐야하고..

공부 열심히 하려고요.
귀한 생명 하나가 더 생겨서 제가 책임지고 키워야하는데 대충 키울순 없죠. 동물을 키울 땐 의무감과 책임감이 따르니까요...

근데 사소하지만 제일 크게 걱정되는게 있어요...
코나 귀에 물이 들어가면 안좋다는데...
목욕 시키다가 실수로 귀나 코에 물이 들어가면 어떡하지..
조심해도 강아지가 움직이면 닿을 수도 있다니꺼...
목욕할때 잘 집중해야할거같고...


향수냄새가 동물에게 치명적이라고 들었는데 사실인가요?
쓰던 향수 나눔하던가 해서 처리해버리려고요.
이제 향수 안쓰고 바디로션같은것도 향 쎄지 않는걸로 
바꾸려고요. 제 자신을 아이한테 맞추며 아웅다웅 살고싶네요.

아주 간단하지만 엄청 중요한 애완팁 같은거 한줄정도
남겨주시면 힘내서 열심히 힘닿을때까지 잘 키우겠습니다.ㅎ 


향수덕후인데 강아지를 위해서 향수나 방향제같은건
안쓰는게 좋겧ㅂ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