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대학 졸업했는데 후배한테 카톡으로 팀플하는데 ㅇㅇ에 대한 자료조사를 제가 잘 아니까 자료조사 부탁한다고 온거예요;; 어이 없어서...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 답장도 안 하니까 담날 죄송하다고 답 왔어요
또 어렸을 때 친구한테 연락와서 어 오랜만이다 이렇게 보내니까 ?아니 나 여행 가는데 좀 알려달라고. (제가 살았던 나란데 다른 도시. 얘도 그건 앎) 이런 식으로 카톡 온거예요
이런 식으로 연락이 오면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내가 뭘 어쨌다고 나한테 이러는 걸까 싶어요 특히 두번째 같은 일..... 다른 사람들한테도 과자 사와라 뭐 사와라 이런 말 듣고(친한 사이도 아니었고 싫어서 한 번도 사준적 없어요) 중고딩 때는 진짜 친한 친구란 생각에 정말 발품 팔아서 선물 사갔는데 인사 한 마디 없이 오히려 뭔가 재수없어 하고 시기하는 느낌.. 나쁜 사이였던 것도 아니고 친한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들한테도 많이 당하니까 너무 배신감 들고 도대체 나한테 왜...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