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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술을 먹다가..
게시물ID : humorbest_1785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보Ω
추천 : 44
조회수 : 2791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29 12:27: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28 09:00:05
여자 후배 두명과 술을먹다가 
조금 취했을 때였다

나: 너 있자나 아무 남자한테나 다 잘 해주고 그러지 말란 말이야
    남자들은 조금만 잘해줘도 자기한테 관심있어 하는지 안다고~

후배: 아 그래? 난 그런거 잘 모르겠는데? 누가 그런데? 

나: 원래 다 그런거야 임마~다 오빠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란 말야
    (내가 그래 이 바보야..)




맘에 있는 후배와 어제 술을 마셨는데.
그 후배 한테서 우연히 나온 이야기가 작년에 깨진
남자 친구를 아직도 못 잊겠다고 하네요..ㅠ
그래서 저는 내가 다른 좋은 남자 소개 시켜줄테니
그만 잊어라고 바보같은 소리만 했네요..
아 멍청이 왜 그랬지?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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