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용돈문화...

글을 읽다가 기수열외 내용에서 한달에 얼마씩 준다. 뭐 성매매용으로 돈을준다...

이런 글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근대...답답하더군요..

저는 일단 해병대를 나온 사람입니다. 전역한지도 별로 안됬구요.

일단 저는 해병대 용돈문화가 재가 있을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일단 저는 2사단을 근무했습니다. 김포 강화지역이죠. 요번에 일어난게 81대대 이고 저는 옆부대나왔습니다.

저는 처음 위로휴가때 선임들이 돈을모아 15만원 줬습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안마 잘받고 오라고 하더군요.

근대 그말은 그냥 남자끼리... 그냥 색드립이죠... 저는 그돈을 가지고 친구들과 술먹고 부모님과 밥도 먹었습니다.

선임들이 준 용돈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7주훈련소 그리고 해병대 이병생활... 저는 진짜 외롭고

무서웠습니다. 이유는 말도 걸사람도 없고...뭐하나 실수?? 작은 행동하나라도 하면 때리고 욕하고...그런 

생활을 버틴걸 고맙다는 이유에서 준 상이라고....위로휴가 갔다오면 진짜 해병대라고 인정하는 부대였습니
다.

저도 그후 후임이 휴가중에 첫휴가 위로휴가때에는 1~3만원씩 있는돈 주면서 재미있게 놀다오라고 이런씩으로 용돈을 준게...

지금의 해병대는 많이변했네요.......후임들아..........왜케 변해가니................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