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안녕하세요
의료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못하지만 ...
정말 정말 진상? 갑질? 하는 환자 때문에
심장이 두근거리고 미쳐버릴 것 같고 다른 환자들 보는 데도 문제가 생기고
병원 그만두거나 ... 자살해 버리거나 차라리 코로나라도 걸려서 합법적으로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고 싶고
너무너무 힘드네요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 이런 저런 제약도 많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병원 오실 때 그런 거 불편함 좀 감수해야 하는 거
의료진한테 투사해서 뭐라 하지 마세요 제발...
저도 귀한 사람입니다. 다 받아주기가 무조건 참아야 하는데
어디 이야기할 데도 없고 너무넘 힘드네요
여기 끄적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