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건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는 한번 거의 분위기에 휩쓸리듯이 당해서 당부차 올리는글입니다.
휴가때 주로이용하는 대중교통은 고속버스일텐데
중간중간에 들르는 휴게소에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출발하기직전에 갑자기 2인조가 들어와서
한명이 막 번호표를 나눠주고 갑니다.
그리고 한명은 쏼라 쏼라 얘기를하죠
탤런트 누구에게 인정받았다. 뭐했다 막~뭐라뭐라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지금 이걸 원래 엄청 비싼건데 지금만 딱 여러분에게만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말을 하고 원래 지들말로는 이십만쯤되는거 4만원에 준답니다.
추첨해서 말이죠
눈치 빠르신분들은 알아채셨을지도 모르겠는데
아까 나눠준 번호표를 줄때 받은 사람들을 스캔합니다.
좀 어수룩해 보이는사람으로요
그리고 그 주대상이 나이가 어린 대학생정도라던가 현역병사(일이등병정도의)들이 주 대상입니다.
아줌마들이나 나이드신분들에게는 절대권하지 않습니다.
넘어가시지도 않을 뿐더러 시간만 낭비할걸 잘알기때문이죠.
이 사람들의 수법은 떠나기 직전에 들이닥쳐 어수룩한사람들에게 떠넘기듯이 팔고나오는게 포인트입니다.
저는 세번쯤 본거같네요 두번째엔 자고있는데 깨워서 표를 주더라니까요?
아무튼 저같은 그런분들이 안생기길 바라면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