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돌이에 이사가면서 친구들도 자연스레 멀어지고 회사다니다보면 보통 밥먹을때나 카페갈때 얘기하잖아요 그때 할얘기가 없더라구요.. 성격도 내성적인것도 있고 말주변이 없어서 군대 근무할땐 거의 얘기가 없었던.. 뭔가 딱히 할만한 얘기가 없더라구요.. 경험이 없어서그런가 잘들어주고 웃는건 엄청 잘웃긴하는데 묻는거에만 답하는지라 요즘은 그나마 노력해보려고 한번물어보시면 답하고 물어보신 상대방분에게 똑같은 질문으로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다음 얘기가 끝나요.. 하하..나름 얘깃거리 만들어보려고 무슨 주제로 얘기했는지 메모도 하는데 웹툰 예능 드라마 운동 차 주말에뭐했는지 맛집 날씨 옷 정도 생각이 나더군요 웹툰 드라마는 잘안보고.. 주말엔 뭐했는지는 집돌이니.. 가뜩이나 코로나라서 나가고싶을때도 있지만 못나가고 운동은 헬스하는데 얘기 이미 어느정도하고 맛집도.. 아는게없고 하다보면 뭐 얘깃거리가 없네요 어떻게 대화를 해야될까요 노력해보려는데 저방법외에 다른방식없을까요? 개선하고싶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