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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 다들 다르군요 전 30넘으면.. 나이 많다고 보는데
게시물ID : freeboard_1786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데자와
추천 : 1
조회수 : 18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8/08/12 20:40:11
일단은 30이라는 나이가.. 
개개인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지만..

대체로 
<새로 무언갈 시작하기엔.. 늦었다>는 이유..

다시 인생을 리셋을 하기가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

전 30을 넘으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늘 30이 되기전부터 불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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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좀 다른얘긴데요.
저는..
말하자면 23살쯤부터 엄청 불안해했죠.
좋은 학교를 간것도 아니니..
괜찮은 직장을 보장받은것도 아니고..

또 저희세대(88만원세대)부터 
본격적으로 "취업난"이라는게 시작됐으니

그리고 
이명박을 시작으로 헬게이트 열리기 시작한게
저희세대가 사회진출할 그 시기부터라...

요즘이야 
취업이 어렵다보니
취업이 늦어지는건 당연한 일이었고..

또 아예 저희세대가
취업.. 결혼... 같은거
나이의 기준을 올려버린 꼴이 되어버려서..
요즘은 20대 중반이라고 해도...
젊다 얘기했지만..

저희가 20중반때는 
그러니까. 
약 10여년전에는 다들 그랬죠..

"니 나이면 결혼해서 애낳고 가장을 할 나이야" 라고..
"열심히 해 인마.."
"너 늦은거 같다.. 부지런히 살아야 긋다"
" 누군 애낳고 한살이라는데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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