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에 글은 처음 써 보는 것 같네요.
그저께 깡철이 보고 오늘 화이 봤습니다.
깡철이는 유아인에 빠지고 ㅋㅋㅋㅋㅋㅋ화이는 여진구에 빠졌네요.
개인적으로 화이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몰입력이 최고인 영화인 것 같아요.
물론 영화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만.. 요새 왜이리 영화관에서 통화들을 하시는지
그것도 너무 중요한 장면에서 통화하시는 분들 때문에 영화보는 내내 찌푸려졌네요.
화이볼 때는 앞자리에서 영화보는 분이 계속 통화하셔서 좌석 발로 차볼까 하다가 연세 있으신 분이라
꾹꾹 참고봤네요. 거기다가 그분은 영화관에서 벨소리로ㅜㅜ
기다리는 전화가 있다면 적어도 통로자리 예매해서 나가서 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ㅜㅜ
몰입해서 보다가 통화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죽는 줄 알았네요.
오유 분들은 안그러실거라 믿습니다.
이상 오유에 글 쓰고 싶은데 쓸 일이 없어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