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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861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Jla
추천 : 3
조회수 : 254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1/01/02 23:19:46
만난지 반년 넘었고 자동차극장 보고 헤어지면서
차에서 애정행각을 하려 했는데
저는 아무리 으슥한 곳이라도 너무 불안하고 무섭다고 했습니다
사랑을 나누는건 너무 좋지만 남들 시선은 싫습니다.
"나는 겁 많잖아" 라고 했더니
애인이 "너무 많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투덜투덜 짜증내는 느낌이던데..
저 때문에 분위기 깨졌다느니
섰던게 죽었다느니..
저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어찌저찌해서 결국 애인이 차로 저를 집까지
데려다 주고 좋게(?) 헤어졌습니다만
좀 마음에 응어리가 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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