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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낙농가 후쿠시마산 오염 소 몰래 유통하다 적발"
게시물ID : sisa_1085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지프스
추천 : 10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7/10 16:32:54
방사성 세슘으로 오염된 소고기를 출하한 일본 후쿠시마(福島)의 낙농 농가가 이전에도 도쿄 등지에 소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도쿄신문 등 일본 언론이 10일 보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南相馬)시의 낙농 농가는 이전에 도쿄도에 5마리, 도치기현에 1마리를 출하했다. 도쿄도에 반입된 소 중 2마리는 5월30일, 3마리는 6월30일에 식용 고기로 처리됐지만, 식육 처리 후의 검사는 받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소비됐을 공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의 이른바 '긴급시 피난준비구역'에서 기른 소는 몸의 겉면을 방사능 검사한 뒤 유통해왔다. 하지만 표면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던 소가 식육 처리 후 검사에서는 고농도 세슘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소가 섭취한 사료나 물이 방사능에 오염돼 소가 내부 피폭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미나미소마시의 농가가 도쿄도에 출하한 소 11마리에서 기준치(1㎏당 500 베크렐 < ㏃ > )의 3∼6배에 이르는 세슘이 검출됐다. 출처 : http://media.daum.net/foreign/japan/view.html?cateid=100022&newsid=20110710093608889&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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