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때 좀 못생겼었어요 여자구요 통통하고 쌍커플도 없었죠 성인되서 살빼고 쌍수하고 사람됐어요 그래서 과거사진보는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뭐 사람들한테 오픈은 합니다 나쌍수했다고.. 근데 과거사진까지 보여주고 싶은건 아니잖아요? 근데 가족들이 제 애기때 사진 사춘기때 사진 가족사진 몽땅 거실에 걸어놓고 치우라고 해도 안치웁니다.. 너만 찍힌것도 아닌데 무슨 권리로 치우라고 하냐면서.. 친구도 집에 못 데려오겠어요.. 정말 안경까지 써서 지금과는 180도 다른 쌍판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남친은 어케 데려오나 싶고 그땐 사진 숨기려고요 ㅡㅡ 가족사진 다시 찍자해도 싫다고 하고..사실 가족사진 저말고도 잘 찍히지도 않았는데 동생이 얄밉게 난 가족사진 걸려있었음 좋겠어 이러는데 너무 화가 나요 가족들이 못되고 배려심 없는 거 같은데 제가 문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