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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대표팀, 멕시코 U-17 대표팀에 2-1 승
게시물ID : soccer_1786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oA*
추천 : 1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27 23: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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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남자 대표팀이 U-17 월드컵을 앞두고 정예 멤버가 모인 멕시코 U-17 대표팀을 꺾었다.

U-18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풋볼센터에서 열린 멕시코 U-17 대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전반 33분 정우영의 골로 앞선 대표팀은 후반 34분 오세훈의 쐐기골로 후반 41분 제수스가 한 골을 만회한 멕시코를 이겼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과 한 차례 더 연습경기를 치른 뒤 다음달 1일 귀국한다. 지난 18일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대표팀은 22일 말라가 U-19 팀을 8-2로 이겼고, 23일 멕시코 U-17 대표팀과 경기는 3-3으로 비겼다. 연습경기 전적은 2승1무가 됐다. 멕시코, 코스타리카 U-17 대표팀은 오는 10월 인도에서 열리는 U-17 월드컵 출전에 대비해 스페인에서 훈련을 하고 있어 한국 U-18 대표팀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정정용 감독은 총 9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하며 테스트했다. 1,2군을 구분하지 않고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골키퍼는 최민수(함부르크, 독일명 케빈 하르)가 맡았다. 독일 이중국적 골키퍼 최민수는 지난 U-20 월드컵을 앞두고 당시 사령탑을 맡았던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Vfb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었던 최민수는 이후 함부르크로 팀을 옮겼다.

스페인에서 뛰는 이강인(발렌시아), 독일 바이에른 뮌헨 입단을 앞둔 정우영(대건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김찬(포항제철고)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대표팀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엄원상(아주대)이 내준 패스를 받아 정우영이 왼발로 골대를 갈랐다. 후반에는 오세훈(울산현대고)이 해결사로 나섰다. 오세훈은 후반 34분 김태환(매탄고)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었다. 오세훈은 지난 2015년 U-17 월드컵 기니전에서 후반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16강 진출에 일조했던 선수다. 후반 막판 제수스에게 만회골을 허용한 대표팀은 더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연습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U-18 남자대표팀 스페인 전지훈련 연습경기 3차전(9월27일)>
한국 U-18 대표팀 2-1 멕시코 U-17 대표팀
득점 : 정우영(전33) 오세훈(후34) 제수스(후41)
출전선수(선발/교체) : 최민수(GK) 황태현 김현우 정호진 김정민 정우영 신재욱 이강인 이상준 최희원 김찬 / 엄원상 오세훈 이재익 전세진 김태환 고재현 이지용 김재성 임재혁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출처 http://www.kfa.or.kr/news/news_view.asp?BoardNo=14569&Page=1&Query=Gubun%3D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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