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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이년이랑 같이 일 하기 짜증나네요
게시물ID : gomin_1786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XFta
추천 : 2
조회수 : 184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21/01/19 16:10:57

아 여기에 성별 이야기 써서 좀 죄송한데요

전 남자고 팀장이 여자인데 평소 일할때도 느끼지만 특히 출장갈때 너무 짜증나요

일은 안하고 자꾸 자기 권리를 누릴려는 느낌?

 

출장 일정을 짜다보니 7시30분쯤 서울역에서 만나서 가게됐어요

저희가 목포에서 업무보고 광주, 대전에서도 업무를 봐야해서 일정이 좀 빡쌔요

그래서 시간을 좀 타이트하게 잡고 식사 시간도 줄여가면서 짰는데요

 

존나 기가차는게

아침 7시30분에 출발이면 너무 피곤할거같다고 식사 시간을 충분히 잡아야하는거 아니냐

이왕 가는거 맛집도 가봐야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시간이 왜케 늦냐, 4,5시에는 돌아와야되는거 아니냐

늦게 도착하면 다음날 피곤하지않냐, 출장 일정 그렇게 효율성없게 짜면 안된다, 커피 마실 시간도 있어야 하지 않냐, 

우리가 우리 인생 위해서 일하는거지 그렇게 일하면 건강 상한다고, 최대한 효율적으로 짜야된다며

존나 개소리를 지껄이더라고요

물론 나도 중요하지만 일단 회사 일 맡았으면 맡은거부터 잘 처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어쩔수없이 타이트한 일정일때는 좀 이해하고 으샤으쌰 해야지 항상 궁시렁 궁시렁 

 

전에 계시던 남자 팀장님이랑은 일정  타이트하면 타이트한데로 군소리 없이 했는데

아 좀 뭔가 피곤할거같고 늦게 도착할거같다고 존나 개소리를 해대요 시발

제 의견을 이야기해도 또 궁시렁 궁시렁 짜증내서 결국 팀장 말대로 진행이 되네요

 

나름 이 팀장에 적응하려고 출장 짤때면 최대한 최대한 많이 누릴수있도록? 짜는편인데도 불구하고

이지랄을 하니까 어디까지 맞춰야하나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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