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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년동안 오유에서 눈팅만하다..처음으로 글써보내요..ㅎ
제 글이..그냥 푸념일수도 있고, 재미없을수도 있는데..잘 봐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올해 34세가 되었어요.. 부끄럽지만..평균도 안되는 키이고 ㅠ 조그만 중소기업다니고 있어요..
연봉은..성과급 다 포함해서 영끌해서..3400정도 되는거같아요
모아논 돈은 7천만원정도있고.. 준중형 중고차 한대끌고 다닙니다..
집은..부모님과같이 사는데.. 저 결혼하게되면.. 부모님이..신혼집으로 리모델링을 해주시거나
전세를 얻어주신다고합니다..
제 소개는 이런데.. 제 진짜 고민은요..
결혼할수 있을까요..
34년살면서.. 이성하고 대화를 나눈적이없고요...또래 여자만나면 뇌정지가 와요..
사회성도 없어서..친구들도 없고요 ㅠ
그래서 부모님들이..저를 어떻게든 결혼시키겟다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시켜놧는데..
상처만 입었내요 ㅠ
그래도...아직 남은횟수가 있어서... 희망을 가지고있어요..
올해 34살되고.. 나이의 무게를 실감하고 있는데요.. 35살넘으면 혼기놓쳐서 결혼 못할것 같습니다.ㅠ
저 아직 가능성 있겟죠?ㅠ